소녀시대 , 올해의 가수·노래 1위 모두 석권

입력 2009-12-23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의 10대 가수'에서 소녀시대가 1위로 꼽혔다.

갤럽은 전국 13-59세 남녀 2천919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수.그룹'을 물은 결과 소녀시대가 29.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지(Gee)'와 '소원을 말해봐'로 왕성한 활동을 벌인 소녀시대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40대 남성층은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꼽았으며 그중 10-20대 남성은 47% 안팎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소녀시대는 30-40대 여성층에도 가장 인기 있는 가수로 선정됐다.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2위는 올해 개별 활동을 활발히 한 빅뱅(21.1%), 3위는 '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2PM(12.5%)이 차지했다.

4위는 미국진출에 성공한 걸 그룹 원더걸스(10.4%), 5위는 트로트계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장윤정(9.6%)이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 최고 인기곡'으로는 소녀시대의 '지(Gee)'와 소원을 말해봐'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2009년 한해 소녀시대 열풍을 몰고 왔다. 3위에는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4위는 2PM의 '어겐&어겐', 5위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가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41,000
    • -0.67%
    • 이더리움
    • 4,06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98,500
    • -2.54%
    • 리플
    • 4,135
    • -2.36%
    • 솔라나
    • 288,500
    • -1.97%
    • 에이다
    • 1,165
    • -2.59%
    • 이오스
    • 960
    • -3.71%
    • 트론
    • 361
    • +1.98%
    • 스텔라루멘
    • 518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0.17%
    • 체인링크
    • 28,500
    • -1.32%
    • 샌드박스
    • 595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