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09-12-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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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현대모비스(신규)-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재고감소에 따른 수출확대 전략과 국내외 시장에서의 현대ㆍ기아차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수요 증가로 글로벌 자동차 종합부품회사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해외 완성차부품(OE)를 확대하고 LG화학과 자동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등 중장기 성장동력이 탄탄한점도 긍정적.

▲삼성SDI-2차전지가 노트북과 휴대폰 이외에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다른 application으로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2010년 동사의 매출액는 전년대비 15.2%(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상승할 것으로 예상. 지난 8월 독일 승용차업체인 BMW에 장기 납품 계약을 한데 이어 미국 델파이에 10년간 하이브리드 상용차용 2차전지 공급 계약으로 인한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어 동사에 긍정적.

▲삼성물산-동사의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000억원과 4000억원을 기록할 전망(Fnguide 기준). 또한, 삼성생명 상장 본격화로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할 것. 기존 재건축, 재개발 등 단순도급의 주택사업방식에서 기존에 없었던 대규모 개발사업 (송도,용산)과 국내외 건설 발주시장 여건에 적합한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강점으로 부각될 것.

▲삼성전기-주매출처의 TV용 LED 수요에 대응하는 주요 납품처로서의 위치가 견조함에 따라 동사의 4/4분기 LED 부문 실적이 전분기대비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나타낼 전망. 원/엔의 우호적인 흐름과 동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등으로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대비 32% 증가해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

▲현대하이스코-국내 열연강판 공급량 확대와 관계사인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해 3/4분기에 이어 4/4분기에도 500억원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예상. 고로 완공 후 동사는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는데다 해외 고로사들과의 협상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열연 공급 확대에 따른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

▲LS-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558억원이 발생해 3/4분기 순이익이 당사추정치를 26.4%를 상회하는 1151억원 달성. 동사의 주요 계열사들이 전기동 등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세 유지. 동사의 자회사는 전선 및 발전설비 분야 외에도 전기차 부품사업에도 진출해 미국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따른 수혜 예상.

▲CJ-2009년 하반기부터는 환율과 곡물가의 하향 안정세로 원재료를 수입하는 CJ제일제당의 실적 turn-around가 예상돼, 동사의 주가도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삼성생명의 장외거래 가격 상승으로 동사의 지분율 3.5%의 지분가치는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의 약 28% 수준으로써 동사의 주가상승에 모멘텀 으로 작용할 전망.

▲NHN-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이 4/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그에 따른 검색광고 매출 증가로 4/4분기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 9월 중순 상용화한 C9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도 더해져 4/4분기 게임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1% 증가한 1173억원에 이를 전망.

▲LG화학-동사는 중대형 리튬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중대형 2차전지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각국의 그린카 확대정책 및 중대형 전지의 완성차 공급추가 수주 소식은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 2009년 영업이익은 1조4844억원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호황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빠른 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49.5%(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증가할 것으로 전망.

▲추천제외종목- 한미약품(수익률 -4.72%)

<중소형주>

▲영우통신(신규)-'일본의 UQ커뮤니케이션의 Wibro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 Fnguide 기준으로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억원과 1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새로운 와이브로 사업자가 내년에 출범되게 되면 국내 Wibro 사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 일본 KDDI와 삼성전자의 중계기 공급 및 협력업체인 동사는 Wibro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전망.

▲CJ CGV(신규)-3D"아바타"의 개봉 12월 누적으로(21일 기준) 전국관객 동원은 186만명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3D 스크린의 티켓가격은 기존의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 효과에 따라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967억원에(FN 가이드 기준) 달할 것으로 예상. 겨울방학 성수기에 따른 관람객 수 증가 및 신작 개봉에 따라 4/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

▲코오롱건설-4/4분기부터 서울고속도로 매각대금(약 1000억원)이 순차적으로 유입될 전망. 또한, 지방 미분양 가구수는 450가구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매출채권/매출액 비율이 낮은 토목 및 환경사업의 매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리스크요인은 크게 완화된 상황. 2009년 토목, 환경 등 신규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0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00억과 710억원으로 추정되며 (Fnguide 기준) 현재 주가는 Valuation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

▲다음-올해 1월에 출시된 모바일웹 서비스(m.daum.net)의 방문자 트래픽은 6월 풀브라우징폰 출시 이후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아이폰 출시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 등 실적 호조세 지속될 전망. 2010년 1/4분기에는 검색광고부문에 오버추어 효과가 분기 전체에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지만, 비용 집행은 제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고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

▲네오피델리티-차별적인 기술력으로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하였으며 시장변화로 인한 디지털 오디오 앰프 수요증가가 기대돼 동사에 긍정적. 2010년에는 FNguide 기준 매출액 650 억원, 영업이익 83 억원, 당기순이익 67 억원으로 전망. 국내 업체의 수요를 대부분 흡수하고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해외 거래처로의 매출처 다변화 긍정적. LCD TV제품 이외에도 향후 휴대폰 제품으로도 제품 다각화 기대.

▲삼영엠텍-두산엔진과의 장기공급계약 체결(2011년까지 521억원 장기공급계약)로 선박건조량 감소에 따른 리스크 축소. 제2남해대교, 고군산군도, 울산대교 등 대형 현수교 착공으로 케이블밴드에 대한 수요 확대도 예상되고 있음. 코펜하겐 기후협약 등 환경이슈 및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부각. 친환경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풍력기자재업체에 대한 센티멘털 개선 효과도 기대.

▲에스피지-2010년부터 고효율 모터의 의무사용 법제화 시행. 이에 따라 고효율 기준 82.5%를 충족시키는 고효율 모터와 함께 86%까지 효율이 나오는 프리미엄급 고효율모터 개발까지 일부제품에서 완료. 고효율모터를 주축으로 2010년에는 매출 1,000억원대 달성 전망. 마진이 높은 성장 주역 제품(고효율모터와 유성감속기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9%대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을 것.

▲무림페이퍼-내수가격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미국의 덤핑판정으로 중국업체들에게 관세가 부과될 경우, 동사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동사의 2009년 예상 P/B는 0.5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으며, 2009년 예상 배당금은 500원으로 추정돼(시가배당률 5.12%), Valuation 매력과 고배당의 매력을 모두 겸비.

▲잉크테크-동사는 전자잉크부문의 매출가시화로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183% 증가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2010년 기존 잉크사업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캐쉬카우와 신사업부문 (인쇄전자)에서 본격적인 매출시현을 통해 기업가치 증가가 기대됨.

▲추천제외종목- 웹젠(-8.10%), SIMPAC ANC(-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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