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 홈페이지)
예능계의 감초 개그우먼 김신영(25)이 급성위염으로 생방송 도중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신영은 17일 MBC 표준FM(95,9MHz) ‘심심타파’ 진행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김신영은 ‘심심타파’ 2부 진행 도중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방송 분량은 공동 DJ인 신동과 패널로 출연한 문천식과 김효진이 사고없이 마무리했다.
'심심타파' 손한서 PD는 "방송 전 배가 아프다고 했었는데, 결국 방송 도중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다. 연말 많은 스케줄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급성위염 치료를 받은 후 주말 동안 안정을 취해, 21일부터는 '심심타파' DJ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신영은 라디오프로그램 외에 '청춘불패', '상상더하기'등에 출연해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