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우치'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형 히어로무비 <전우치>가 개봉당일 전국에서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전우치>가 전야상영을 포함해 개봉 첫날인 23일까지 전국 597개 스크린에서 20만 1682명을 동원했다"며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개봉 첫날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해운대>가 유료시사회부터 개봉일까지 동원한 19만 4000명을 넘어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