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하루앞두고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되어 나에게 선물을 주었으면 하는 스타로 소녀시대가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산타가 되어 나에게 선물을 주었으면 하는 스타는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5,96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영예의 1위는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는 총 득표 2330표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삼촌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10-20대 또래들의 반응을 두루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2위는 득표 수 1405표를 획득한 슈퍼주니어이 차지했다. 3위에는 짐승돌로 불리는 2PM이 985표 득표에 13%의 지지율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이 밖에도 샤이니592표, 카라 231표, 빅뱅 128표, 김태우 93표, 2NE1 89표, 손담비 74표, 다비치가 39표를 득표해 아이돌그룹과 걸그룹이 대부분 순위에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