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김치전쟁'의 주연 배우 진구(좌)와 김정은(우)(사진=뉴시스)
국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오는 28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푸드앤컬쳐에서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주연 배우 김정은, 진구와 한 팀이 돼 김치를 담근 후 자선 단체에 기증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맥스무비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동반 1인 포함, 총 10명)을 '김정은 VS 진구의 김치 담그기 대회'에 초대한다. 당첨자는 26일 당첨자 게시판에 발표한다.
이벤트에 초대된 당첨자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세계적인 쉐프 김정은, 3대 식객 진구와 각각 한 팀이 되어 김치 담그기 경쟁을 벌인 후 6시부터 사랑의 김치 전달식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식객:김치전쟁'의 음식 감독 김수진 원장의 심사 아래 진행되며 이날 담근 100포기 김치는 자선단체에 기증된다.
한편 지상 최대 맛의 감동을 선사할 '식객'의 두 번째 이야기 '식객:김치전쟁'은 내년 2월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