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지난 21일 문근영은 외할머니와 함께 일본으로 출국, 온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통 젊은이들과 달리 연말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문근영은 학기 중에 학업에 전념하느라 외할머니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일본 온천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의 외할머니 사랑은 팬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유명하다. 문근영의 외할머니는 데뷔 초부터 늘 촬영장에 함께 머물며 문근영이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예로 '어린 신부' 촬영 장소였던 학교에서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한 일화부터 문근영이 할머니와 촬영장 담배 꽁초를 주은 것도 팬들에겐 유명한 일화다.
한편 문근영은 귀국 후 2010년부터 서우와 함께 출연하는 차기작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