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탤런트 고주원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의 챠량이 폐차되는 큰 사고 였다. 다행히 고주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입원한 상태다.
고주원은 지난 22일 새벽 SBS '산부인과 여의사' 야외촬영을 위해 거제도로 내려가던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타고 있던 밴은 크게 파손돼 폐차됐다. 현장 사고 관계자는 "폐차될 정도의 큰 사고였는데 다행히 큰 외상이 없다"고 전했다.
고주원은 사고 직후 간단한 응급처치 후 촬영장소로 이동해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24일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현재 강남 모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고주원의 소속사 측은 "고주원 본인이 통원치료를 하면서라도 스케줄을 소화하길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