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기탁

입력 2009-12-2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그룹이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김신배 SK 자원봉사단장(SK C&C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전달했다.

김신배 부회장은 "SK의 행복경영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면서 "이 성금이 우리사회의 더 많은 이웃들에게 더 큰 행복이 되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SK그룹도 지난 9월 'SK 행복나눔의 밤'에서 최태원 회장의 즉석 제안으로 시작된 '소액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두 2억1000만원을 모금했다.

SK는 이 성금을 전국의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데 사용키로 하고 모금액을 행복나눔재단에 전달했다.

또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전 계열사의 444개 봉사팀에 소속된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만2000여명이 저소득층 땔감 지원, 노숙자 무료급식 등 각 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최두환 SK텔레콤 노조위원장 등 SK CEO와 노조위원장 17명은 부천시에 있는 사회적 기업 ㈜고마운손에서 핸드백 부분품을 조립하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00억원씩 성금을 기탁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0,000
    • +1.53%
    • 이더리움
    • 3,560,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3%
    • 리플
    • 781
    • +1.03%
    • 솔라나
    • 209,600
    • +2.59%
    • 에이다
    • 535
    • -0.37%
    • 이오스
    • 724
    • +1.69%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0.14%
    • 체인링크
    • 16,930
    • +2.36%
    • 샌드박스
    • 39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