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뉴 E-클래스가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개최된 '유로카보디 어워드 2009(EuroCarBody Award 2009)'에서 최고 차체 모델(Best Bodyshell)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로카보디 어워드(EuroCarBody Award)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로, 이번 심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단과 조직 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9개의 후보작들을 심사했다.
특히 뉴 E-클래스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한편 뉴 E-클래스의 디자인은 독일 'AUTO BILD'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best-looking car'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