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대구사업소 처분 결정

입력 2009-12-28 14:44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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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는 28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골든 브릿지 사모부동산투자신탁 13호에 대구사업소를 293억4200만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매각사업장을 매수인으로부터 임차해 기존 사업을 계속 수행하며, 이번 처분으로 151억3900만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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