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년 1월 4일 전국 35개 도시의 300여 매장에서 바리스타 커피 기본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이색 시무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3500여 바리스타들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해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집중 현장 교육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
또 이석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도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매장과 지원센터에서 에스프레소 엑설런스 교육에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 완료 후 선착순 총 2010명의 고객에게 국내 인기 에스프레소 음료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010년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새로운 10년이 열리는 해"라며 "바리스타들의 열정과 각오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본 시무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