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인도ㆍ파키스탄 현장 방문

입력 2009-12-28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석준 쌍용건설(金錫俊) 회장이 올해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오지 현장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김 회장은 29일 인도로 출발해 마드야 프라데쉬주에 위치한 고속도로 현장 직원및 가족들과 연말연시를 보내고 1월 2일에는 파키스탄으로 건너간다. 이 곳 카라치 항만 현장의 직원들과 신년을 함께한 후 3일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비행 28시간, 육로이동 12시간 등 이동시간만 무려 4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 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는 프로펠러 경비행기, 이코노미 좌석, Jeep 차량 등 이동 수단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오지의 현장직원들을 방문한다"며, "1983년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새해를 맞이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경영철학으로 매년 해외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3,000
    • +3.05%
    • 이더리움
    • 4,718,000
    • +8.46%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6.5%
    • 리플
    • 1,679
    • +7.08%
    • 솔라나
    • 355,000
    • +6.13%
    • 에이다
    • 1,128
    • -1.66%
    • 이오스
    • 927
    • +4.16%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53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2.31%
    • 체인링크
    • 20,700
    • +1.32%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