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은행은 28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4%P에서 최저 0.2%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고객들은 정기예금 12개월 연5.3%, 15개월이상 연5.5%, 24개월 연5.7%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15개월의 비교적 짧은 만기에도 연5.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자금운용 폭을 넓혔다는 것이 특징이다. ” 라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고객에게는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신라저축은행은 11월말 이미 적금금리를 최고 0.8% 인상한바 있으며, 보통예금에는 연 4%라는 업계 최고수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