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에서 세경은 정음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정음이 잠시 전화를 받으러 나간 사이에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을 불렀다.
평소 이지훈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던 세경의 모습과 '인형의 꿈'의 가사가 크로스오버되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붕뚫고하이킥'에서 신세경(사진=MBC)
특히 아메리카노 커피를 제일 좋아한다는 지훈의 말에 커피를 원샷하는 장면 등 세경의 마음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신세경은 자선앨범 '러브 프리 프로젝트'에 참가해 지난 15일부터 음원을 공개했다. 발라드곡 '눈이 녹아요'를 통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