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소녀시대의 ‘서현’이 또래 남자 아이돌 멤버 사이에서 퀸카로 등극했다.
1991년생 가수인 샤이니의 키, 2AM의 진운, 비스트의 손동운, 엠블랙의 미르 등이 방송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동갑연예인으로 소녀시대 ‘서현’을 꼽았다.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89.1Mhz KBS 쿨FM 밤10시) 송년특집 ‘동갑내기 라디오 동창회’에 출연한 이들은 91년생 동창회를 만들면, 꼭 부르고 싶은 사람으로 소녀시대 ‘서현’을 뽑았다.
엠블랙의 미르는 “소녀시대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기 때문”이라고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고, 2AM의 진운은 “서현을 좋아해 숙소 컴퓨터의 로그인 비밀번호도 ‘서현’으로 했다”고 서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991년생 샤이니의 키, 2AM의 진운, 비스트의 동운, 엠블랙의 미르가 출연하는 91년생 동창회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한편, 키스더 라디오의 이번 특집은 29일부터 31일까지 동갑내기 스타들의 동창회를 주제로 방송된다.
12월 29일에는 에픽하이의 미쓰라진, 에이트의 이현, 에반, 개그우먼 강유미 등 83년생 돼지띠 연예인 동창회, 30일에는 2AM창민, 쥬얼리 하주연, 김은정, 슈프림팀의 이센스 등이 출연하는 86년생 호랑이띠 동창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