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0일 포스코에 대해 내년 랠리를 염두해둬야 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박현욱 연구위원은 "올 4분기 영업이익 1조6340억원으로 예상돼 전분기 대비 61%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해외 대형 철강업체들과 비교하면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은 포스코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 "내년 2분기 철강가격 랠리가 예상되며 내년 영업이익이 6조원대 재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연구위원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