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국내 뿐 아니라 한국 헐리웃까지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역도선수 장미란과 트로트가수 설운도와 함께 올 한해 우리나라를 빛낸 한국인으로 뽑혔다.
이변헌은 영화연기, 장미란은 스포츠, 설운도는 대중가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병헌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배우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는 ▲민족화합(최고대상)=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미술창작=김형근 서양화가 ▲벤처기업=조성환 신성컨트롤 대표 ▲친환경농업=차윤득 대야농장 대표 ▲해외동포=권병하 헤닉권그룹 회장 ▲행정혁신=안상수 인천시장 ▲문화예술=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글로벌경영=박근태 CJ중국본사 대표 ▲문예진흥=이상용 아산엠단성사 회장 ▲녹색성장=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에너지산업=이만득 삼천리 회장 ▲사회봉사=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 ▲인재육성=구기승 유한그린텍 대표 ▲대중가요=설운도 ▲영화연기=이병헌 ▲스포츠발전=장미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