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선물을 선사한다.
기아차는 30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아차 고객 3000명을 초대해 '2009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공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와 박상민, 박미경, 클래지콰이, 럼블피쉬, 해바라기, 동물원 등 뮤지션들이 참가한 대중가요 콘서트가 이어진다.
기아차는 이번 음악회에 오피러스 & 모하비 멤버십 회원 등 고객 3000명을 초대하며 세종문화회관 입구에 전시관을 마련해 고객들이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 등 전시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고객들께서 연말연시 고품격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페라, 뮤지컬 공연 초청 등 기아차 오너라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격 문화공연 및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6년간 총 7회의 무상점검 서비스 ▲총 4회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공항라운지서비스 등 '오피러스 &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