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볼튼 원더러스 홈페이지
삼성전자는 최근 이청용, 박지성과 TV 브랜드 '삼성 파브'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전했다.
이들은 2010년 삼성 파브 광고 캠페인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청용과 박지성은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알리며 성공시대를 개척한 선수"라며 "4년 연속 글로벌 1위 TV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성 파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격이라고 판단해 두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파브는 그동안 최고의 축구 거장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삼성 파브만의 TV 화질 기술과 디자인을 알려 왔다. 2002년 축구황제 펠레, 2006년 히딩크와 아드보카트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등 당대 최고의 축구 명장들에 이어, 2010년에는 한국 축구의 두 스타 박지성과 이청용 선수가 투톱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