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박 종목은...삼성전자 아닌 C&우방랜드

입력 2009-12-30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대비 430% 올라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박 종목은 C&우방랜드로 나타났다.

만약 지난해 C&우방랜드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C&우방랜드의 지난해 12월 30일 종가는 215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폐장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종가는 1140원을 기록하며 430.23%의 상승률을 보였다.

1년 사이에 4배 넘게 올랐다.

C&우방랜드에 이어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동일벨트 역시 따따블 난 종목이다. 동일벨트의 지난해 주가는 1535원이었으나 올해 7960원까지 오르며 418.57% 급등했다.

뒤를 이어 서원 366.81%, 베이직하우스 326.61%, 현대EP 317.31%, 에프씨비투웰브 302.74% 오르며 지난해 대비 3배 넘게 올랐다.

한일이화, 보락, 종근당바이오, GS글로벌, 유양디앤유, 한성기업, 넥센, 사조해표, 하이닉스, 한라건설, 화풍집단 KDR, S&T대우, 코스맥스 등도 지난해 대비 더블 넘게 상승하며 주가상승율 상위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가총액에 13.1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높은 삼성전자 역시 50만5000원에서 78만원까지 올라 40%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줬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쪽박 종목은 케드콤으로 지난해 대비 86.49% 떨어져 오명을 남기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56,000
    • -2%
    • 이더리움
    • 4,575,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7%
    • 리플
    • 1,844
    • -8.94%
    • 솔라나
    • 340,300
    • -4.38%
    • 에이다
    • 1,333
    • -7.94%
    • 이오스
    • 1,104
    • +4.25%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50
    • -7.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5.46%
    • 체인링크
    • 22,880
    • -5.22%
    • 샌드박스
    • 771
    • +3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