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비와 빽가(사진=빽가 미니홈피)
가수 비가 현재 뇌종양 투병 중인 가수 빽가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와 빽가는 15년 지기 친구로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는 최근 인터뷰에서 빽가의 투병에 대해 "15살 때부터 만나 함께 춤춘 나와 빽가는 서로 위로할 사이가 아니라 믿는 사이"라며 "강한 사람이니까 이전처럼 괜찮아질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해외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이 소식을 접하고 스케줄이외에 시간을 빽가의 곁에서 보내고 있다.
한편, 빽가는 지난 10월 입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현재 수술을 앞두고 추가 검사 등을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월 22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일본 여행 중 비와 빽가(사진=빽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