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대명절인 설 연휴를 한달 반 남짓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명품관을 비롯한 수원점, 타임월드, 천안점 등은 1월 2일부터, 진주점은 1월 14일부터 실시하고, 설 선물세트를 품목에 따라 10~5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갤러리아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환경과 소비심리 위축, 전년 선물세트 예약판매의 실적 호조에 따라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기간을 앞당기고, 예약판매 상품도 20%정도 늘려 예약판매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