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또 다시 의상 구설수 "미성년이 이런 옷을…"

입력 2009-12-30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개성파 인기 걸그룹 2NE1의 리더 씨엘(CL)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씨엘은 29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09 SBS '가요대전‘에서 가슴 부위가 파진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지드래곤의 히트곡인 ’하트브레이커‘를 열창했다.

이어진 무대 오른 씨엘은 이번엔 배 부위에 파져 속살이 훤히 보이는 파격적인 검정 가죽 의상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씨엘이 1991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데 노출이 너무 과하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온가족이 기요대전을 시청하다가 너무 민망했다”며 "공중파에서 수위 높은 의상을 입은 것이 아니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속사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최소한 성인이 된 가수들에게 이런 의상을 입혔으면 좋겠다"고 소속사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날 2009 SBS '가요대전‘은 손담비, 2NE1, 포미닛,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2PM, 2AM, 박진영, 티아라, 태양, 샤이니, 이승기, 김태우, 케이윌, 애프터스쿨, 다비치, f(x)(에프엑스), 비스트, 엠블랙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80,000
    • -1.7%
    • 이더리움
    • 4,512,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6.78%
    • 리플
    • 636
    • -3.34%
    • 솔라나
    • 192,800
    • -2.92%
    • 에이다
    • 542
    • -5.08%
    • 이오스
    • 739
    • -6.5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8.66%
    • 체인링크
    • 18,720
    • -3.21%
    • 샌드박스
    • 418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