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LG화학 ‘사자’, 우리금융 ‘팔자’

입력 2009-12-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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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선 순매수로 돌아섰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순매수로 전환했다.

30일 오후 3시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32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는 은행주(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KB금융)와 통신주(SK텔레콤, KT)를 대거 순매도했다.

반면, 대형IT주와 화학주를 사들였다.

금일 기관 투자자의 매수는 프로그램 매수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연말 윈도 드레싱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LG화학(353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삼성물산(332억원), SK에너지(293억원), LG디스플레이(230억원), NHN(213억원), 하이닉스(211억원), 삼성전기(177억원), 삼성SDI(17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우리금융(387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대우증권(222억원), 기아차(158억원), SK텔레콤(150억원), 하나금융지주(114억원), POSCO(111억원), KT(99억원), 현대차2우B(7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휴맥스(30억원)를 순매수했다. 이어 성광벤드(25억원), 디지텍시스템(21억원), 네오위즈게임즈(20억원), 소디프신소재(19억원), 비에이치아이(18억원), 태광(17억원), KH바텍(1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다음(69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다. 그리고 이니시스(9억원), 아가방컴퍼니(7억원), 게임빌(7억원), CJ오쇼핑(6억원), GS홈쇼핑(5억원), 서울반도체(5억원), 삼영엠텍(4억원), 우리이티아이(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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