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경영책임 통감, 신속한 경영정상화 위해 힘쓸 것"

입력 2009-12-30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전체 강력한 구조조정 오너 사재 출연 등 채권단과 협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금융기관 워크아웃(공동관리) 돌입과 관련해 "주력 계열사 두곳이 위크아웃을 신청하게 된 데 따른 경영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해 이를 실행함으로써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그룹이 주력 계열사 두 곳에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된 것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해소를 위해 추진해 왔던 대우건설 매각이 제때 이뤄지지 않음에 다라 두 회사의 재무구조가 취약해지고 유동성 문제가 현실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대우건설 매각 건은 향후 채구너단과의 협의 아래 후속 처리해 나가게 될 것이며 이후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이외의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강력한 구조조정은 물론 오너의 사재 출연 등도 주채권은행과 긴밀히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08,000
    • +3.78%
    • 이더리움
    • 4,712,000
    • +8.7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9.24%
    • 리플
    • 1,683
    • +7.88%
    • 솔라나
    • 359,200
    • +7.61%
    • 에이다
    • 1,137
    • +0%
    • 이오스
    • 924
    • +4.17%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53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1.18%
    • 체인링크
    • 20,890
    • +3.36%
    • 샌드박스
    • 483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