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사흘째 상승·日 1만500선으로 후퇴

입력 2009-12-3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1% 이상 급등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일본 증시는 1만500선으로 밀려나면서 하락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30일 현재 전일보다 1.58%(50.84p) 뛴 3262.60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08%(0.20p), 0.77%(4.71p) 오른 250.69, 617.72로 마쳤다.

중국 증시는 에너지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중국의 최대 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가 캐나다 정부로부터 오일샌드 프로젝트의 지분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86%(91.62p) 떨어진 1만546.44를 기록했다.

1만7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일본 항공의 구조조정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내림세로 마쳤다. 일본 증시는 올 한해 동안 19% 이상 올랐으나 여타 아시아 증시에 비해서는 저조한 흐름을 기록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철강의 고베스틸(-2.33%)과 자동차의 미쓰비시모터스(-1.54%), 반도체의 오키전기공업(-1.28%)이 떨어졌고 히타치제작소(3.65%)와 산요전기(1.79%)가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올해도 불붙은 ‘BMW vs 벤츠’ 경쟁…수입차 1위는 누구 [모빌리티]
  • '운빨존많겜', 무분별한 방치형 게임 사이 등장한 오아시스 [mG픽]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96,000
    • +1.03%
    • 이더리움
    • 4,807,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1.82%
    • 리플
    • 809
    • +8.01%
    • 솔라나
    • 223,700
    • +1.41%
    • 에이다
    • 617
    • +0.49%
    • 이오스
    • 842
    • +2.81%
    • 트론
    • 188
    • -2.59%
    • 스텔라루멘
    • 1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00
    • +2.34%
    • 체인링크
    • 19,910
    • -0.8%
    • 샌드박스
    • 472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