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 방문의 해 첫 손님을 환영합니다!"

입력 2010-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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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서 경인년 첫 고객 맞이행사 ... 주인공은 중국인 야오 쥔씨

대한항공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경인년 새해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를 1일 새벽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새벽 12시 10분에 도착한 KE896편에 탑승한 야오 쥔씨(25세, 회사원). 특히 야오 쥔씨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첫 입국객으로 선정돼 큰 환영을 받았다.

야오 쥔씨는 “뜻 깊은 새 해를 맞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예전부터 드라마 속의 한국과 실제 한국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었으며,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에 한국을 직접 체험해 많은 것을 알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입국장에는 이진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야오준씨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비행기 모형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측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목표로 내건 한국 방문의 해를 여는 첫 행사인 만큼 다양한 축하행사로 첫 관광객을 성대하게 맞았다.

한편, 이날 오전 3시 30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KE335편 화물기가 수출화물을 싣고 중국 상하이로 출발해 새해 첫 수출로 기록됐다.

특히 이 화물기는 LCD TV, 메모리 반도체 등을 비롯해 우리 수출의 주력상품인 IT제품을 주축으로 높은 탑재율을 기록해 새해 수출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오전 1시 50분에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한항공 KE9707편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떠나 새해 첫 출발 여객기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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