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인과 진지하게 사귈까 생각했다" 솔직 고백

입력 2010-01-02 17:24 수정 2010-01-03 17:01

김부미 기자 boomi@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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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AM멤버 ‘깝권’ 조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중인 가인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

조권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인과 잘 어울린다는 주위의 반응에 "가인 누나랑 진지하게 사귈까 생각했다" 라고 말해 가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가인 역시 "이제는 촬영이 끝나고 조권이 전화를 할 때 '여보'라고 하지 않고 '누나'라고 하면 서운하다"라고 말해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설레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우결' 의 새해 첫 방송에는 조권-가인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라이브 방송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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