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삼성 꺾고 선두 질주

입력 2010-01-03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던스톤 22득점 승리 이끌어

▲사진=울산 모비스 홈페이지
울산 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3일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에서 홈팀 모비스는 서울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모비스는 2쿼터까지 27-37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모비스는 3쿼터에서 무려 34점을 보태 63-5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4쿼터까지 몰아 85-79로 삼성을 눌렀다.

이날 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던스톤은 22득점, 5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 가드 양동근은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반면 삼성은 이정석과 테렌스 레더가 각각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3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모비스는 리그 단독 선두로 질주를 계속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72,000
    • +0.34%
    • 이더리움
    • 4,06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0.97%
    • 리플
    • 3,994
    • +4.5%
    • 솔라나
    • 250,000
    • -1.54%
    • 에이다
    • 1,135
    • +0%
    • 이오스
    • 937
    • +2.52%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01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35%
    • 체인링크
    • 26,750
    • -0.07%
    • 샌드박스
    • 540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