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GKL에 대해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 발전에 따라 국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GKL의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규제가 거의 없다는 점과 높은 배당과 사업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정부의 규제가 내국인 출입 카지노 대비 거의 없고, 중국인 무비자 입국, 신용카드를 이용한 칩 구매 등이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국내 외국 관광객들은 향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경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국내로부터 3시간 이내의 비행 시간 안에 인구가 7억명 수준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