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4일 경기회복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NHN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경기회복으로 인터넷광고 매출 성장성이 대폭 회복될 전망"이라며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모두 지난해 3~4분기부터 이미 경기회복 효과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광고의 경우 지난 12월초 Full Booking 감안 시 향후 단가인상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또 "보드게임은 그린캠페인 영향으로 올해 이후에도 매출 절대치는 둔화되지만 마이너스 전환 우려는 기우"라며 "테라 등 블록버스트급 MMORPG 잠재력 감안하면 전체 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20% 내외의 고성장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