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해외거래처 공급계약 취소 아닌 연장"

입력 2010-01-0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12월30일 유럽 태양광업체와 맺은 135억원 규모의 계약 취소 공시가, 계약취소가 아닌 공급기간을 2010년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 12월까지 공급하기로 했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이 지난해 세계 태양광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거래처가 전체 공급규모를 인수하지 못해 계약기간을 2010년까지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기존계약은 계약을 취소하고 신규계약을 체결하는 형태로 공시를 진행했다"면서 "이번 계약이 2010년으로 연장돼도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1450억원의 매출과 9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체적으로 40%정도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50,000
    • -0.56%
    • 이더리움
    • 4,06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1.28%
    • 리플
    • 4,102
    • -2.12%
    • 솔라나
    • 286,700
    • -1.98%
    • 에이다
    • 1,167
    • -1.35%
    • 이오스
    • 958
    • -2.64%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2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20
    • +0.07%
    • 샌드박스
    • 597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