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이디피, 아이폰 외장 배터리팩 시장진출

입력 2010-0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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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이 애플 아이폰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고용량 외장형 배터리팩을 출시했다.

삼성SDI에 2차 전지용 배터리 부품을 공급하는 상신이디피는 4일 아이폰용 외장 배터리팩(모델명: iPartner WAVE)을 출시, 국내 인터넷 포털과 미국에서 동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유통은 ITM(Information Technology Marketing)사가 맡고 내수 유통은 ITS인프라넷이 맡는다.

상신이디피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개발, 생산한 케이스형 아이폰 대용량 배터리팩은 제품”이라며 “2차 전지 부품개발 노하우를 이용한 배터리 보호회로가 내장돼 있어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상신이디피의 외장 배터리팩은 아이폰 전화통화와 인터넷 사용시간을 각각 6시간 늘려준다. 음악감상과 동영상 감상을 위해서는 각각 28시간과 8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통화 대기 시간은 최대 350시간(14.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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