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01/20100104104628_lob13_1.jpg)
김재근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탠덤컴퓨터와 한국HP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7년여 동안 암호솔루션 전문회사 이니텍을 경영한 베테랑 전문 경영인이다.
김 부사장은 “그동안 보안분야 경험과 전문경영인 노하우를 살려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국내영업 및 해외사업 진출 전반에 대한 경영지원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국내 솔루션사업부문 부문장 및 해외사업부 총 책임자로 이글루시큐리티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컨버전스형 통합보안관리 모델 ‘익스트림’(eXTRiM)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LIGER-1’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사장은 “김재근 부사장 합류는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HR 시스템 구축과 개선 등 역량강화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경영 방식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오는 2019년까지 글로벌 토털 보안회사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국가사회 및 보안 산업에 기여하고, 세계 유수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