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국내 초대형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새해를 맞아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장동건의 한 측근은 "장동건과 고소영이 지난 3일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면서 "지인들과 함께 동반했으며 무릎수술과 영화촬영시작 전 미국 현지에서 재충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커플은 지난해부터 결혼설이 나돌았던 터라 이번 미국 여행에 대해 많은 의문을 샀다.
하지만 측근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만큼 예비 허니문처럼 확대하지는 말라"며 "올해 일정을 앞두고 재충전을 위해 떠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장동건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당시 다친 무릎을 이달 말 수술 받을 예정이다. 그 때문에 긴 시간은 보내지 않고 귀국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오는 5월 영화 '디 데이'를 촬영한다. 그에 앞서 장동건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 홍보대사로 바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 연인 고소영과 함께 동반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