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에서 최초로 증권방송을 시작하여 불과 2년 동안 20만명의 회원이 모여든 주식고수들의모임(www.youngstocks.co.kr).
최근 운영진은 2010년 초 급등예상 테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부의 강력한 시행의지가 트랜드였던 2009년 테마수급이 금년에는 빠르게 바뀔 수 있다."
2년 동안 매주 월요일 시황방송을 무료로 진행해 온 대표 문성민 (필명:문스탁)은 "금년 초까지 스마폰 테마에 대한 매매비중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국내에서 아이폰이 론칭되며 관련 수혜주를 공략했던 그가 스마트폰 관련테마 또한 놓치지 않았고 현재, 단기급등이 연출된 상태다.
'주식고수들의모임' 그들은 아직 단기 차익대응에 나서지 않은 상태이며 오히려 연초까지의 추가 강세흐름을 주장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시장이 2010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까지 말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스마트폰의 시장을 이끌 주 수요층 확산으로 (10~20대) 온라인 메신저족들을 손꼽았다.
PC에서 노트북으로 그리고 넷북까지, 과거 2년간 메신저족들의 유저환경이 좋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스마트폰 만큼은 아니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유입이 기대된다. 이에 대한 근거 종목으로 시황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SK컴즈'를 꼽았다. 이미 큰 시세를 주며 단기급등에 성공하였지만 현 구간 빠른 시세차익을 내기보다 풍부한 수급 속에서 2010년 초 코스닥 테마를 이끌어 갈수 있는 신호탄으로 지속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해 봐야한다.
둘째. 애플사 어플리케이션에 비하여 국내 스마폰 시장의 어플리케이션은 굉장히 부실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10년 국내 대ㆍ소기업의 발 빠른 참여로 인하여 빠르게 호전될 것을 확신한다. 아직 국내 스마폰 시장의 개발참여가 걸음마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개발참여와 온라인 결제는 더욱 커질 것이며 그만큼 ‘다날', '게임빌‘ 같은 회사 역시 지금 차익 실현을 하기보다는 2010년 초 추가 강세흐름 확인하며 분할 차익대응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셋째. 그간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이 다 된다.' 라던 시장견해들의 신호탄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을 갖춘 스마트폰이야 말로 복잡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야 진정 핸드폰 속 생활편의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2010년이야말로 분명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빠른 성장을 예상하였다. 스마트카트관련주인 ‘케이비티', '에이텍’ 역시 강조하였다.
넷째. 시장의 판세 역시 놓쳐서는 안 된다. 코스피의 경우 신뢰도 있는 직전고점 돌파 상승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이나 많은 거래대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직전만큼의 거래대금이 유입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대ㆍ내외 정황상 코스닥시장의 상승여력이 더 크게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이로서 2010년 스마트폰 테마의 추가 강세흐름을 기대함에 있어서 코스닥 시장의 판세 역시 긍정적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공개시황에서 강조했던 관련주들의 단기급등이 2010년에도 이어갈지는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온라인 속 시장동향과 테마형성에 대한 정보공유는 확실히 그 어떠한 공간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오늘도 저녁 9시 공개시황 속에서 수많은 고수투자자들이 제안하는 시황과 테마를 살펴보며 2010년 우리 국내증시의 강세 흐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