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배용준과 한 식구 '차세대 한류스타 계보 잇는다'

입력 2010-01-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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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김수현(사진=키이스트)

키이스트가 탤런트 김수현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키이스트는 BOF를 인수 합병한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키이스트의 1호 신인 연기자로 계약을 맺었다.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연기에 데뷔해 지난해 말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어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이 집'에서 최민수 아들 강재일역을 맡아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지아,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등 톱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일본 내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쳐, 일본 상장 기업)와 매니지먼트 협력으로 해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10년 가장 주목되는 신예로 평가 받고 있는 김수현은 키이스트와의 계약으로 한류 스타의 계보를 잇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 김수현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신인이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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