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허동수 회장 "신성장사업 본격화 해로 삼자"

입력 2010-0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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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신입사원 뮤지컬 공연 눈길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기존 주력사업의 강화와 함께 신성장 사업을 본격화하는 해로 삼자"고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신에너지 사업기반 구축 등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굳건하게 다진 의미 있는 해였다"며 "올해 석유산업은 수요 감소와 마진 축소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 회장은 또 "올해는 석유 및 석유화학사업, 윤활기유 등 기존 주력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연료전지, 박막전지, 탄소소재 및 자원개발 등 신성장사업이 회사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 주력사업의 강화와 함께 신성장사업을 본격화해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가교 역할을 하자는 의미에서 '브리지 투 더 퓨처(Bridge to the Future)'를 경영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원가 경쟁력 강화 ▲생산·영업시설 최적화 ▲신성장 사업기반 구축 및 사업화 가속 등 세 가지 실행과제를 반드시 실천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실행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무재해는 필수적이며 실천 지향적인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아임 유어 에너지(I am your Energy)'라는 주제로 구성된 뮤지컬은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이 진정한 에너지를 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의 결말 부분에서는 GS칼텍스인이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가 될 때 비로소 GS칼텍스가 진정한 에너지리더가 된다는 내용을 마무리로'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찬 주역으로 성장하겠다'는 신입사원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GS칼텍스가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의 이색 공연을 선보인 것은 올해로 벌써 6년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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