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새해 들어 이틀 연속 상승하며 530선을 돌파했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4포인트(0.71%) 상승한 531.8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속에 1% 넘게 오르며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개인은 6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28억원, 16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매도하며 추가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타 제조, 통신서비스, 종이 목재,건설, 음식료 담배,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케이디씨가 14.46%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SK컴즈는 오름세다.
반면 네오세미테크,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동서,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