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도 친환경 포장재 사용에 동참했다. 팬택은 이달 24일 출시하는 IM-U560K 모델을 시작으로 30~40% 스카이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수출제품도 유럽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팬택이 24일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팬택이 선보인 친환경 포장재는 친환경 재생 용지만을 100% 사용했다. 인쇄는 환경 친화적인 콩기름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부분에서 안정성이 확보됐고, 100%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 동안 유해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었던 접착제를 배제한 무접착 구조를 자체 개발하여 유해물질을 최소화했다. 포장재의 크기도 30%이상 축소해 물류비용의 최소화를 시현했다. 효율적인 자원 사용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