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한선이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조한선(29)-정해정(27) 커플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논현 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이 커플은 5일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연애 끝에이번 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정해정씨는 조한선보다 2살 연하로 현재 미술 대학원생이다.
조한선은 "영화 촬영 등 일이 바빠 예비 신부를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결혼식의 주례는 탤런트 백윤식이, 사회는 김수로가 맡기로 했으며 왁스가 축가를 불러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