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2월 결혼한 배우 조연우의 신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조연우가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들이하는 조연우의 집에 절친 오지호, 김성수, 송종호, 조동혁 등의 초대돼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조연우는 결혼에 이르기까기 가장 큰 고난으로 장모님의 반대를 꼽았다. 조연우는"처음장모님이 아시고 난 후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며 "방송국에 찾아와 뒤집어 엎겠다고 까지 하실 정도였지만 1년 후 결혼을 승낙하셨다"고 말했다.
16살 연하의 아내 때문에 조연우와 그의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는 누나 뻘인 9살이라고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조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차세원 씨와 2009년 12월 5일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