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스포츠 이벤트 'BIG 4'

입력 2010-0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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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제들이 다가온다.

2010년은 굵직굵직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이 열린다.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할 국제 스포츠 행사를 크게 4가지로 간추렸다.

◇ 밴쿠버 동계올림픽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겨울 스포츠의 대제전인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80개국 5,500여명이 참가하며 15개 종목에 걸쳐 겨울 스포츠의 최강자들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과 김연아의 출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등에서 메달을 노릴 전망이다.

▲사진=밴쿠버 동계 올림픽 공식사이트
▲사진=뉴시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4년마다 찾아오는 지구촌 축제, 월드컵이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펼쳐진다. 물론 하계, 동계 올림픽도 4년마다 개최되지만 단일 스포츠로 최대 규모이다. 32개국이 참가한 본선무대에서 스페인, 브라질, 잉글랜드 등 강팀들이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이며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6강 진출’을 국민들에게 선물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남아공으로 집중되고 있다.

▲사진=피파닷컴
▲사진=뉴시스

◇ F1 그랑프리 한국 최초 개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F1(Formula One) 그랑프리 대회가 전남 영암에서 한국 최초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10년 F1 그랑프리 17차 대회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파이널 F1 레이스는 24일 마지막 날에 열린다.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경주대회이다.

▲사진=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사이트

◇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아시아인들의 축제, 아시안 게임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16번째 아시안 게임으로 올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42종목에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단은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목표로 각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월드컵과 같이 4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다.

▲사진=광저우 아시안게임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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