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아이넷이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아이넷 관계자는 5일 "현재 가상솔루션과 서버기반 컴퓨팅사업을 진행중"이라며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로 서버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서버기반 컴퓨팅은 지난해 기업은행에 납품하는 등 꾸준히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데스크탑용 가상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2014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규모를 현재(6739억원)의 3.7배인 2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 시키기 위해 6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