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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신화 제임슨 캐머런 감독의 SF 영화 '아바타'가 5일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바타의 수입·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아바타가 국내 개봉 20일째인 5일 전국에서 관객 700만명을 넘길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아바타는 4일까지 689만9200명이 구경하며 700만 고지까지 10만여명을 남겨둔 상황.
아바타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743만7612명), ‘트랜스포머’(743만7443명)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성적 3위에 기록되고 있다.
배급사 측은 8일께 트랜스포머의 기록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배급사 관계저는“개봉 4주차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