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1%대 반등·日 이틀째 상승

입력 2010-01-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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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했던 중국 증시가 1% 이상 올랐으며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5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8%(38.42p) 오른 3282.18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도 255.40으로 1.34%(3.37p) 상승했으나 심천B지수는 622.72로 0.13%(0.79p)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서 322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중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란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전망과 금 생산업체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IT주가 강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을 도왔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25%(27.04p) 상승한 1만681.83로 마쳐 1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1만700선을 돌파하며 출발한 일본 증시는 원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의 상승과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에 1만800선 인근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하고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6.63%)와 철강의 JFE홀딩스(1.23%),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1.45%)이 올랐고 자동차의 도요타(-2.19%)와 히타치제작소(-1.75%)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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