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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면서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세아텍은 1982년 농업기계 부문에서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한 회사로 독일, 중국, 인도 등 세계 35개국을 무대로 뛰고 있다.
국내 점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아세아텍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전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시장 점유율츨 통해 2009년 매출액 981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했다. 매년 17%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현재 독일, 중국, 인도 등 세계 3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09년 수출액 123억원을 달성하고 연평균 54%을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며 “향후 세계 시장속 아세아텍의 명망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세아텍의 상장 전 자본금은 65억5000만원으로 공모 물량은 440만주다. 공모희망가액은 47000원~54000원(액면가 500원) 이며,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아세아텍은 1월 8일, 11일 수요예측, 1월 14일~15일 청약을 거쳐 이달 26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