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는 지난해 4월2일 안재성 前 대표이사와 이동수 前 아시아리퍼블릭 대표이사가 회사 측이 제공한 채무보증에 의한 대출금 10억원을 횡령한 혐의가 발견돼 형사 고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前 대표이사 안재성과 관련한 배임혐의 및 추가 사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거쳐 확인 후 수사기관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의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 前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7월 로엔케이의 부동산가압류를 유발한 수명산씨티와의 부동산분양가계약건으로 최초 배임횡령혐의가 발생한 사실이 있으며 제출일 현재 본건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