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한항공(신규)-유럽지역 IT 제품 소비 급증으로 인한 항공화물 수송량 증가로 동사의 11 월 화물수송거리(FTK)가 전년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
화물사업은 대한항공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4 분기 여객사업의 부진을 상쇄할 전망.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와 경기 회복 등 매크로 변수가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돼 2010 년 실적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2010 년 항공수요 증가 외에도 달러 결제 비용인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등이 환율하락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LG전자(신규)-4/4분기 실적둔화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의 감소가 대부분 R&D,
유통채널 확보 등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됨. 동사를 비롯한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북미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 IT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동아제약-2010년 매출액은 주력 신약인 스티렌(위점막보호제), 대형 제네릭의약품인 라비톨(항혈전제)의 호조와 완제품 수출 확대로 900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10년에도 실적호조세는 이어질 전망. DA7218이외에도 현재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중인 자이데나(발기부전 치료제)와 국내에서 임상3상 시험중인 위장운동촉진 천연물 신약, 그리고 DA6304(국내 1상 준비, 안구건조증)이 향후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으로서 중장기적으로 주가의 또다른 캐털리스트로 작용할 전망.
▲현대제철-2010년 B열연 가열로 재가동, C열연과 후판라인 신설등으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 될 전망. 2010년 SOC 투자에 따른 공공발주가 본격화 되고, 민간 수주가 회복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봉형강 부문도 1/4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SK에너지-등유의 대체재인 북미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반전하면서 등유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며, 이에따라 경유 및 휘발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정유부문의 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0년 1/4분기에는 큰폭의 이익개선이 기대됨. 또한 현재 동사의 주가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발생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
▲현대모비스-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재고감소에 따른 수출확대 전략과 국내외 시장에서의 현대ㆍ기아차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수요 증가로 글로벌 자동차 종합부품회사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해외 완성차부품(OE)를 확대하고 LG화학과 자동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등 중장기 성장동력이 탄탄한점도 긍정적.
▲삼성SDI-2차전지가 노트북과 휴대폰 이외에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다른 application으로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2010년 동사의 매출액는 전년대비 15.2%(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상승할 것으로 예상. 지난 8월 독일 승용차업체인 BMW에 장기 납품 계약을 한데 이어 미국 델파이에 10년간 하이브리드 상용차용 2차전지 공급 계약으로 인한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어 동사에 긍정적.
▲LS-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558억원이 발생해 3/4분기 순이익이 당사추정치를 26.4%를 상회하는 1151억원 달성. 동사의 주요 계열사들이 전기동 등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세 유지. 동사의 자회사는 전선 및 발전설비 분야 외에도 전기차 부품사업에도 진출해 미국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따른 수혜 예상.
▲LG화학-동사는 중대형 리튬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중대형 2차전지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각국의 그린카 확대정책 및 중대형 전지의 완성차 공급추가 수주 소식은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 2009년 영업이익은 1조4844억원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호황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빠른 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49.5%(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증가할 것으로 전망.
▲추천제외종목-글로비스(수익률 -8.81%), 삼성전기(-4.18%)
<중소형주>
▲코오롱생명과학(신규)-티슈진C는 수술없이 주사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현재 한국에서 임상 2상,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2012년 출시 예정. 2015년에 인공관절 치환술의 15%를 티슈진C가 대체한다고 가정시 약 3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의약사업과 환경소재사업은 견조한 매출성장세로 동사의 Cash Cow역할을 하고 있으며, 물사업추진, 지주사 전환 등 코오롱그룹 정책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
▲풍산(신규)-지난해 금융위기 여파로 27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전기동 가격은 현재 톤당 7500불 수준까지 회복. 글로벌 경기 회복기라는 큰 추세의 연장선에서 전기동을 비롯한 비철 금속의 가격은 2010년에도 점진적인 우상향이 예상. 방산매출은 2010년에 약 55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마진확대 예상. Fnguide 기준으로 2010년 예상 PER은 약 4.9배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서울마린-동사는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1위업체로 최근 태양광사업부문에서 발전시스템 사업자의 주도권이 강화되고 있으며 중소업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긍정적. 또한 단품 위주의 수출을 지양하고 발전시스템 중심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문의 해외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독립형 태양광 LED 조명시스템의 해외공급 가능성도 기대됨.
▲성광벤드-안정적인 product mix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예상. 기존 석유화학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발전 및 담수해양플랜트등의 대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판매 확대에 따른 고수익성 지속될 전망. 2009~2011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 21.5%의 높은 성장세 시현할 전망. 이는 글로벌 플랜트 시장의 회복으로 신규수주 확대, 독과점적인 시장지배력, 대형화(매년 5%이상 사이즈 확대) 및 고부가가치제품 생산확대 등에 기인.
▲하나마이크론-가동률 상승과 DDR3 DRAM 비중 확대로 4/4분기 매출액 495억원(QoQ 8%), 영업이익 45억원(QoQ 24%)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 예상되며, 키코손실 하락과 지분법 손익에 힘입어 당기순이익도 급증 전망. 가동률 상승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2010년 GP Margin 13.7% 로 4.0%pt 개선될 전망이며 고객사들의 전공정 투자 확대에 따른 외주 물량 확대 추세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
▲루멘스-LED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상황에서 삼성전기 다음으로 TV용 LED BLU 시장 점유율이 높아 수혜가 예상됨. 최근 주가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토바즈(LED TV용 레이저 기술업체) 인수건이 잘 마무리 된 점도 긍정적.
▲동일벨트-동사가 82.2%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 EIG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 지난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양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바이오니아-연구용 진단제품과 유전자 진단 장비, 진단키트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유전자 진단 회사. 전 세계 체외진단시장은 2013년 약 52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유전자 진단사업의 기초가 되는 PCR장비와 진단키트는 질병진단, 식품검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한 일시적 매출액 증가를 제외하고도 2010년 매출액 330억원(+14.6% y-y), 영업이익 116억원(+61.1% y-y) 달성 전망.
▲영우통신-'일본의 UQ커뮤니케이션의 Wibro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 Fnguide 기준으로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억원과 1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새로운 와이브로 사업자가 내년에 출범되게 되면 국내 Wibro 사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 일본 KDDI와 삼성전자의 중계기 공급 및 협력업체인 동사는 Wibro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전망.
▲CJ CGV-3D"아바타"의 개봉 12월 누적으로(21일 기준) 전국관객 동원은 186만명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3D 스크린의 티켓가격은 기존의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 효과에 따라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967억원에(FN 가이드 기준) 달할 것으로 예상. 겨울방학 성수기에 따른 관람객 수 증가 및 신작 개봉에 따라 4/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
▲네오피델리티-차별적인 기술력으로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하였으며 시장변화로 인한 디지털 오디오 앰프 수요증가가 기대돼 동사에 긍정적. 2010년에는 FNguide 기준 매출액 650 억원, 영업이익 83 억원, 당기순이익 67 억원으로 전망. 국내 업체의 수요를 대부분 흡수하고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해외 거래처로의 매출처 다변화 긍정적. LCD TV제품 이외에도 향후 휴대폰 제품으로도 제품 다각화 기대.
▲추천제외종목-이스트소프트, 이엘케이